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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월악산 악어봉이 드디어 전면 개방했습니다
평소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도 볼 수 없었던 풍경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워낙 경치가 좋아 사람들 입소문을 타기 좋은 곳입니다, 하루 빨리 가야 합니다
한적할 때 아래 사진처럼 아름다운 충주호 악어섬을 감상하세요
악어봉 탐방로(0.9km, 1시간)
월악로 - 악어봉 전망대
악어봉 탐방로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산자락 풍경이 마치 악어떼처럼 보여 악어섬이라 불리는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정상부 봉우리를 악어봉이라 부르며, 이곳 정상에서 보면 흘러내린 산자락이 마치 여러 마리의 악어가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탐방로입니다.
악어봉 탐방로는 구간은 짧지만 경사가 험한 구간이 있으므로 등산화와 등산장비를 챙기셔서 안전산행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이 어려우신 분들안 충주호 드라이브겸 '게으른 악어'라는 카페에서 악어섬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날씨(호우주의보) 때문에 통제 되는 탐방로가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기분 좋게 산에 도착해서 길 잃고 헛고생 할 수 있으니 반드시 통제구간 확인하세요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알려드립니다. 2024년 8월 5일(월) 호우주의보 해제에 따라 아래와 같이 탐방로를 개방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개방시기 : 2024. 8. 6. 입산시간에 맞춰 개방 - 개방구간 : 전체 탐방로 - 미개방탐방로: 악어봉탐방로(현재 조성공사 중, 개방시 별도 공지) 항상 안전에 유의한 산행 부탁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043-653-3250)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월악산 등산코스 지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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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코스 덕주사 (편도6km, 3시간 40분, 난이도 상)
송계팔경 중 3경(자연대, 수경대, 학소대)와 마애불(보물 제406호) 및 충주호 전경 관람이 가능한 덕주사~영봉 코스(거리 6km, 3시간 40분 소요)
덕주골에서 출발하여 덕주사~마애불~송계삼거리~영봉으로가는 월악산의 대표코스
- 송계8경의 자연대를 시작으로 덕주사로 오르는 길에 수경대와 학소대 탐방가능
- 산세가 험하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가 탄성을 자아내며,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코스
영봉코스 동창교(편도4.3km, 3시간, 난이도 상)
송계계곡을 따라 시간이 없는 탐방객들이 선호하는 탐방코스
- 동창교~ 송계삼거리~신륵사삼거리~보덕암삼거리~영봉 탐방코스
- 숲이 우거져 전망은 볼 수 없지만 아름드리 소나무며 탐방로 주변에 핀 야생화 등을 보면서 탐방 할 수 있는 코스
- 소요시간: 3시간, 거리: 4.3km
월악산 생김새의 기이함은 월악산 주봉을 "영봉"이라 부르는 것을 보면 짐작 할 수 있지요. '신령스러운 봉우리', '신비로운 봉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월악산이 처음부터 월악산이라고 불렸던 것은 아닙니다. 삼국시대에는 월악산의 정상인 영봉에 걸친 달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월형산'으로 불리다가 고려초기에는 '와락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북바위산 코스 물레방아(편도 3km, 2시간30분, 난이도 중)
- 물레방아 휴게소→북바위→너럭바위→ 신선대→목조계단→북바위산 정상까지의 탐방코스
- 북바위산은 베를 짤 때 실 사이를 들락거리는 북을 닮았다 하여 북바위라 부름
- 송계계곡을 사이에 두고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을 북동쪽으로 바라볼 수 있는 월악산의 대표 탐방코스
물레방아 휴게소 ~ 북바위산 코스는 화강암의 풍화로 만들어낸 멋진 지형과 소나무의 질긴 생명력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멋진 절경이 있는 곳이다.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남면이 온통 바위암반으로 슬랩을 형성하고 있으며 산행 중 만나는 화강암과 소나무가 만들어낸 작품들이 멋있어 사계절 탐방객들이 찾아오는 코스이다.
만수봉 계곡코스(편도4.4km, 2시간30분, 난이도 중)
야생화도 보고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등산할 수 있는 월악산국립공원 내 대표 탐방코스, 만수봉 계곡코스
- 야생화 단지와 만수계곡을 따라 왕복하는 탐방코스
- 만수계곡자연관찰로를 따라 온가족이 부담없이 탐방이 가능
- 만수계곡 상류부터는 정상부까지 본격적인 등산이 가능
월악산 만수봉 계곡코스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와 사시사철 변화하는 만수계곡의 풍경으로 월악산국립공원 내 이름난 명소 중의 하나이다. 계곡코스 내 포함된 만수계곡자연관찰로는 경사가 그리 가파르지 않아 가족단위의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만수계곡 상류는 기암괴석 및 조릿대군락지가 있어 만수봉 정상까지 지루하지 않게 탐방이 가능하다.
